토종 캐릭터 뿌까, 북미시장을 공략하다
불탄의 마켓ing/Character Licensing : 2010. 2. 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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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까는 지난 2000년, 디자인과 컨셉, 그리고 매체를 선정함에 있어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내세우며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2003년도부터는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자연스럽게 월트 디즈니나 워너 브라더스와의 에이전트 계약을 맺을 수 있게 하였고, 나아가 베네통을 비롯한 세계 500여 우수 파트너(라이센시)들과도 계약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3,000여종이 넘는 다양한 제품군을 갖춘 경쟁력있는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 관련 포스트 1. 한국을 대표하는 토종 캐릭터의 힘 - 뿌까
▶ 관련 포스트 2. 대한민국 슈퍼 캐릭터 1위는 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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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많은 내외국인들이 중국 캐릭터로 알고 있다고 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토종 캐릭터 뿌까가 전 세계 120여 개국 진출에 이어 북미시장까지 공략에 나섰다고 합니다.
지난 9일, 뿌까는 뉴욕에서 워너브라더스가 주최하는 론칭파티를 개최하였습니다.
원래 뿌까는 작년에 워너 브라더스와 마스터 라이선시(Master Licensee)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북미를 비롯한 유럽·남미·중동·아시아·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멋지게 진출할 계획을 세웠었는데 이번 론칭파티를 통해 본격적으로 북미지역 공략 채비를 갖추게 된 것입니다.
지난 9일, 뿌까는 뉴욕에서 워너브라더스가 주최하는 론칭파티를 개최하였습니다.
원래 뿌까는 작년에 워너 브라더스와 마스터 라이선시(Master Licensee)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북미를 비롯한 유럽·남미·중동·아시아·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멋지게 진출할 계획을 세웠었는데 이번 론칭파티를 통해 본격적으로 북미지역 공략 채비를 갖추게 된 것입니다.
뿌까는 유럽에서의 매출이 전체 매출 중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그리고 스페인에서는 이미 유명한 캐릭터 브랜드로 이름을 떨치고 있지요.
최근에는 남미로 그 명성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는데 브라질·멕시코·아르헨티나에서는 인기 캐릭터로서의 서열이 3위에 랭크됨으로써 일본의 헬로 키티를 앞서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론칭파티에서도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하니 앞으로 뿌까가 북미시장의 성공적인 공략과 함께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캐릭터 브랜드로 거듭나게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