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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AM의 리더 조권이 멤버들 없이 혼자 톱스타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주류 CF를 찍었습니다. ‘죽어도 못 보내’에 이어 지하철 쇼케이스로 화제를 모은 ‘잘못했어’까지 가요계의 인기를 점령한 2AM이 7개의 CF로 10억 대박 행진을 하고 있는 것.


최근 아이돌 인기 척도로 가늠자가 되고 있는 음료, 치킨 CF에 이은 맥주 CF를 2AM의 리더 조권이 독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하이트맥주의 ‘조권 림보편’의 경우 방영 1주일 만에 광고 전문사이트인 TVCF.co.kr에서 인기 순위 2위에 오르면서 조권의 하늘 높이 치솟는 인기를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하이트맥주 CF의 <림보편>은 얼마 전 조권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불과 75Cm 높이 밖에 안 되는 높이의 림보를 통과하는 모습에서 힌트를 얻어 구성했다고 합니다.





실제 이 CF는 한 파티의 림보게임에서 사람들이 연이어 실패하는 모습을 본 조권이 맥주를 마시며 쉽게 림보를 통과함으로써 맥주의 힘, ‘파워 오브 비어(Power of Beer)’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늦은 시간인 새벽 1시부터 촬영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CF 촬영 내내 예능 프로그램의 블루칩 깝권 조권답게 다양한 표정과 코믹한 ‘떨기춤’ 등의 매력을 발산했으며, 시원하게 맥주를 들이킨 후 림보를 넘는 순간 깜짝 놀랄 만큼 유연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촬영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입니다.

이어 서우·이준의 <‘해변’편> 에서는...?


하이트맥주의 새 광고 캠페인 ‘파워 오브 비어’는 맥주를 마시는 순간이 얼마나 편하고 즐거운 순간인지를 얘기하는 캠페인입니다.


나른한 주말 저녁, 친구와 함께 축구 경기를 보면서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기는 한 잔의 술, 출출한 저녁 피자나 치킨과 같은 야식거리를 시켜 놓고 다 함께 모여 소란을 피우며 마시는 술, 오랜만에 만난 동네 친구들과 웃음과 이야기를 안주 삼아 마실 수 있는 술, 이런 술이 맥주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으며, 나아가 여기에 더해 맥주를 마시는 즐거움에 중점을 두고 촬영을 했다나요.


불타는 젊음, 넘치는 에너지, 잔이 부서질 듯한 건배, 성취, 성공, 등을 강조했던 기존의 맥주 광고와는 달리 즐거운 술, 편안한 술, 시끄러운 술이라는 맥주 본연의 ‘즐거움’만을 배치시켰다는 뜻이겠죠. 하이트맥주는 ‘파워 오브 비어’가 이런 자연스러운 즐거움, 편안함이야말로 맥주의 진정한 힘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CF를 시작으로 앞으로 총 4편의 CF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