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형 SUV '더 뉴 코나', 3년만에 컴백한 상품성 개선 모델

현대자동차의 대표 소형 SUV 코나가 출시 3년만에 새로이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 : The new KONA'로 돌아오려나 봅니다. 9월 2일, 현대차가 더 뉴 코나의 내 · 외장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나섰으니 말입니다.

■ 역동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SUV 디자인 구현

기존 코나의 역동감 넘치는 실루엣과 구조적인 안정감은 유지하면서도 부분적 디자인 변경을 통해 디자인의 가치와 완성도를 더욱 높인 더 뉴 코나의 전면부는 한층 세련된 감성을 입힌 'DRL : 주간주행등' · 예리하게 마무리된 후드 · 진취적인 '스키드 플레이트 : 차체 하부 보호판' ·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렬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갖게 합니다.

The new KONA N Line 전면부

프론트 범퍼의 양 모퉁이에 자리한 수직 구조의 공기 유입구는 공기 저항을 효과적으로 줄여줄 뿐 아니라 더 뉴 코나의 자신만만한 캐릭터를 시각적으로 강조합니다.

The new KONA N Line 측면부

측면부에 위치한 클래딩은 코나만의 차별화된 캐릭터를 나타냅니다. 이는 차의 앞뒤를 보호하듯 감싸는 '아머 : Armor'를 표현한 것으로 기존 코나부터 이어져 온 독창적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로써 더욱 날카롭고 조화로워진 앞면 디자인과 연결되며 근육질 느낌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독특한 조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알로이휠과 40mm 길어진 전장으로 보다 또렷해진 존재감은 더 뉴 코나의 개성 있는 측면 디자인을 한결 부각시킵니다.

The new KONA N Line 내부 인테리어

후면부는 수평적 선이 강조된 리어 램프가 전면 램프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를 이어받아 더 뉴 코나의 하이테크하고 미래적인 인상을 완성시킵니다. 한층 단단한 느낌이 강조된 리어 범퍼 역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된 'N 라인'은 기본 모델에 스포티한 디자인의 N 라인 전용 범퍼 디자인 적용 · 바디 컬러가 적용된 클래딩 및 도어가니쉬 · 메쉬 디자인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 스타일리쉬한 N 라인 전용 다이아몬트 컷 휠 · 싱글 트윈팁 머플러 적용으로 역동적인 이미지에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The new KONA 내부 인테리어

더 뉴 코나의 내장 디자인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하이테크한 인상을 가미한 10.2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클러스터 · 반광 크롬 느낌의 가니쉬 · 앰비언트 라이트 컵홀더 등이 적용돼 경쾌함과 동시에 고급감을 향상시켰습니다. 여기에 전체적으로 수평적 구조가 강조되도록 센터페시아를 구성함으로써 공간이 시각적으로 확장되는 듯한 효과를 구현했습니다.

N 라인의 경우 시트와 스티어링휠, 기어노브 등 실내 주요 요소에 더해진 N 앰블럼 · 빨간색 컬러 포인트와 함께 스포티한 감성을 더하는 메탈 페달이 적용되어 기본 모델과 차별화를 이뤘습니다.

■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탑재, 후석 공간 추가확보로 동급 최고 수준 상품성 완성

현대자동차는 고객 만족을 위해 더 뉴 코나에 다양한 안전 ·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습니다.

The new KONA

더 뉴 코나의 안전 사양으로 안전하차경고 · 후석승객알림 · 차로유지보조 · 전방 차량 충돌방지 보조를 기본화 했으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 고속도로 주행보조(자동차 전용도로 포함) 기능을 추가하여 안전한 주행을 도움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편의사양으로는 동급 최초로 현대 디지털 키 · 빌트인 캠 · 개인화 프로필이 적용되어 편의성을 높였으며, 2WD 험로 주행 모드 기본적용 · 노면 환경에 최적화된 오프로드 주행 모드 - 스노우 · 머드 ·  샌드 모드 지원 - 를 적용함으로써 주행안정성을 확보하고 상품성을 끌어올렸습니다.

The new KONA

여기에 더 뉴 코나는 기존모델 대비 40mm 증가된 전장을 바탕으로 2열 레그룸을 13mm 추가 확보하여 후석 공간성을 개선했으며 러기지 용량 또한 10L 증대되는 등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N 라인은 기본 모델에서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감도를 보다 역동적으로 튜닝하고, 브레이크 성능을 강화함으로써,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구현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더 뉴 코나 1.6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N라인 세 가지 라인업을 10월 중 동시 출시 예정이며, 추후 2.0 가솔린 모델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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